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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감정 컨트롤 능한 이은해, 머리쓰며 도망다닐 생각하니 섬뜩"
인천지검 형사2부(김창수 부장검사)는 살인 혐의로 이은해(31·여)씨와 공범 조현수(30)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. 이씨와 조씨는 2019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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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참을 수 없는 닭뼈통의 가벼움
최현철 사회디렉터 며칠 전 후배들과 치맥을 하러 치킨집에 갔다. 주문한 음식이 아직 나오지 않은 테이블엔 차림표와 앞접시, 집게와 포크, 그리고 원통 모양의 금속제 통이 세팅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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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은해, 윤씨 없으면 조현수와 애정행각...부부인줄 몰랐다"
23일 SBS '그것이 알고 싶다' 예고편. 유튜브 캡처 ‘계곡살인’ 사건의 피고인 이은해(31)와 조현수(30)의 지인들이 두 사람이 내연 관계로 보였다는 점과 이씨가 피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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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여야 정치인 비리 방탄용 검수완박 야합
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, 변호사 ‘검수완박(검찰수사권 완전 박탈)’ 강행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편법적인 패스트 트랙에 태워 ‘쪼개기 국회’에서 강행 처리했던 검·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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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성진 대검차장 "진범 찾아도 수사요구도 못해…위헌 명백"
검찰의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박탈하는 이른바 ‘검수단박’ 법안이 27일 0시 10분쯤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표결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자 검찰은 즉각 반발했다. 대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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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은해가 항상 고마워하는 존재" 조력자 조씨 수상한 행보
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(왼쪽)·조현수씨가 지난달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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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수수색 영장 작년 39만건 청구…검찰 “통계적 착시”
지난해 압수수색 청구 건수는 39만6671건. 하루에 1000건이 넘는 압수수색 영장 청구서가 법원으로 향하는 셈이다. 이 중 법원이 기각한 것은 3만5195건에 불과해 영장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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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골프' 문서 속 '대장동' 발견…"수색 해야 압수를 하지" 檢 항변
━ [압수수색 전성시대②] 저인망식 압수수색에 대한 야권과 기업의 불만에 대해 검찰은 “수색을 해야 뭘 압수할 지 파악할 것 아니냐”고 반응한다.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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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난 촉법소년” 난동부리며 편의점 점주 폭행 10대 남학생 송치
뉴스1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편의점 주인을 때리고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하며 난동을 부린 중학생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. 30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상해와 업무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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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남편 계곡살인’ 혐의 이은해, 검찰 조사서 진술 회피
‘계곡 살인’ 사건 피의자 이은해(가운데)가 공개수배 17일 만인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내연남 조현수와 함께 검거돼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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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계곡살인' 다이빙 직전 21초 영상…충격적 감정 결과 나왔다
'계곡 살인' 피해자 윤모씨와 이 사건 피의자로 지목된 이은해(31), 조현수(30) 등 일당의 모습이 담긴 사건 당일 영상 재구성. [채널A 방송화면 캡처] 검찰이 이른바 ‘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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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은해 "돈 많이 썼다, 죄송하다"…전 남편 재산 7억은 어디로
'계곡 살인'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(왼쪽)씨와 피해자인 이씨 남편 A씨. [사진 온라인커뮤니티] ‘계곡 살인’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(31)씨와 조현수(30)씨가 도주한 지 4개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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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계곡살인' 유족 분노 "이은해 고개 뻣뻣…반성 따위 없더라"
'계곡 살인' 사건 피해자 윤모씨의 누나 A씨(오른쪽)와 매형 B씨가 3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피의자 이은해(31)·조현수(30)씨의 첫 재판을 본 소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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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은해·조현수 얼굴 싹 바꾸려했나…도주 중 성형 견적 받았다
'계곡 살인'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(31)·조현수(30)씨가 지난 16일 오후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. 뉴스1 ‘계곡 살인’ 사건 피의자 이은해(31)씨와 조현수(3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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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‘남편 계곡살인’ 이은해 구속
‘남편 계곡살인’ 이은해 구속 ‘남편 계곡 살인’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(31)와 조현수(30)씨가 19일 사건 발생 2년 10개월 만에 검찰에 구속됐다. 사진은 이씨가 구속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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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계곡살인' 이은해·조현수 첫 재판 연기…국선→사선변호인 교체
'계곡 살인' 사건의 피고인 이은해(31)·조현수(30)씨. 연합뉴스 '계곡 살인' 사건의 피고인 이은해(31)·조현수(30)씨의 첫 재판이 1주일 연기됐다. 25일 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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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 향해 날세운 김창룡 "경찰 수사역량 세계 최고다"
김창룡 경찰청장은 2일 “경찰은 우리나라 형사사법체제에서 기관 간 권한과 분산을 위해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실현돼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견지해왔다”며 “지금도 변함이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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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스킨스쿠버 하고 온다더니" 2년째 돌아오지 않는 40대, 실종? 살인?
2015년 5월 5일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. "어린이날 아이들과 놀이공원에 놀러 가기로 한 동생이 며칠째 집에 오지 않는다"는 신고가 접수됐다. 실종된 사람은 건축업자 A씨(